최근 기술 전문가들은 디지털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플랫폼, 메타버스에 대해 떠들썩했다. 주로 메타버스는 과대한 비전과 비현실적인 기능으로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지만, 이와 달라 메타버스를 조금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회사들이 존재한다 – 이 중 하나는 퓨처버스(Futureverse)라는 회사이다.
지금까지 메타버스는 디센트라랜드(Decentraland)나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와 같은 가상 세계와 연관되었지만, 퓨처버스는 메타버스의 기술을 사용자 데이터로 소통하는 상호 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의 모음으로 보고 있다. 퓨처버스의 목표는 메타버스 이름에서 비롯된 인기에 의존하지 않고, 이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매끄러운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주커버그의 비전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사람들이 일하고, 사교하고, 놀 수 있는 상호 연결된 가상 세계를 개발하려 하며, 지금까지 그의 야심찬 계획을 꾸준히 언급해 왔다. 주커버그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용자에게 매끄럽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물리적인 현실과 디지털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커버그는 메타버스가 사람이 인터넷과 상호작용하는 법과 사람이 서로와 상호작용하는 법을 혁신할 것이라고 믿는다. 주커버그는 메타버스가 일, 교육, 오락, 그리고 사회적 연결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커버그가 상상하는 메타버스의 비전은 꾸준한 비판을 받아왔다. 일부 비평가들은 메타버스는 단지 유행어일 뿐이고 실제 기술은 광고에 부응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메타버스와 관련된 잠재적인 사생활과 보안 위험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비록 페이스북 CEO의 비전이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헤드라인을 장악하지만, 퓨처버스는 섬세함과 보편성을 강조해 메타버스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퓨처버스의 미션
퓨처버스는 최근 5,400만 달러의 성공적인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받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퓨처버스라는 스타트업은 게이밍 스튜디오, 웹3 결제 촉진자,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11개의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회사의 초점은 단지 가상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
퓨처버스의 공동 설립자인 애론 맥도날드(Aaron McDonald)는 메타버스에 대한 비판은 가상 세계를 지나치게 강조한 데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이에 따라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퓨처버스에서는 메타버스를 사용자 데이터 위에 구축된 상호 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의 집합체로 정의한다.
이에 따라 회사의 비전은 퓨처버스가 사용자의 삶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메타버스라는 기술을 인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퓨처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강조하는 것보다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인공지능 회사, 원격에 집중하지 않고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원격 스타트업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맥도날드는 회사의 비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의 임무는 메타버스의 기술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즉, 퓨처버스는 블록체인이나 NFT 기술의 사용을 부각하지 않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퓨처버스는 저번 여자 월드컵 기간 FIFA와 협력해, 사용자들이 웹 3와 NFT 기술을 인지하지 못한 자동화된 팀을 코치하는 게임을 만들었다. 기술을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오직 즐거운 경험에 집중했다.
투자자 지원 및 업계 인식
메타버스는 아직 보편적인 정의도 없고, 많은 오명을 받으며 성장한 기술이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퓨처버스는 회사의 비전을 투자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기술의 화제성을 넘어 메타버스의 진정한 잠재력을 이해한 10T 지주회사를 설득할 수 있었던 것은 퓨처버스 성장에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퓨처버스의 공동 설립자인 샤라 센데로프(Shara Senderoff)는 오직 메타버스의 기술만 강조하는 사람들로 인해 생기는 비판과 오해로 업계가 힘들어졌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퓨처버스는 FIFA와 F1과 같은 유명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으로, 근본적인 기술에 집착하기보다 브랜드에 의해 창조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이미 존재한다
또한 퓨처버스는 메타버스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증명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사용자의 경험을 더욱 상호 교류할 수 있게 만들고 더욱 응집력 있는 디지털 환경인 ‘몰입형 융합’의 환경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메타버스는 언제 올까? 우리는 이미 그 안에 있다. 우리 모두 메타버스 안에 있다; 즉, 메타버스라는 기술은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사용자의 경험을 하나로 연결해, 몰입형 융합에 대한 초기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의 미래
메타버스의 개념이 계속 진화하고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동안 퓨처버스의 접근법이 점차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복잡한 기술을 보여주는 것보다 원활한 경험을 우선시함으로써, 회사는 더 섬세하고 사용자 중심적인 메타버스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퓨처버스는 FIFA와 F1과 같은 영향력 있는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청중에게 그들의 접근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기술 산업이 메타버스에 더욱 집중하자, 다양한 비전과 접근 방식을 고려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주커버그의 원대한 비전이 관심을 끌지 모르지만, 퓨처버스와 같은 회사는 사람들에게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섬세한 기술과 몰입감 있는 경험이 어쩌면 앞으로의 기술 산업에 필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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