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도지 울트라-레어 NFT, 최고 입찰가 2,750달러 돌파

타마도지

얼마 전에 시작된 울트라-레어 타마도지 NFT의 경매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NFT 입찰가가 2.12 ETH에 달한 것이다. 이것은 시작 가격 1 ETH 보다 112% 높은 가격이다.

이 100마리의 울트라-레어 반려동물은 오픈씨(OpenSea)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경매는 한국시간으로 10월 13일 오후 11시 25분에 종료된다.

약 2,750달러에 이르는 입찰가의 주인공은 타마도지 #1이다. 이 NFT는 카우보이 모자와 멋진 선글라스, 몽환적인 배경을 특징으로 한다.

두 번째로 비싼 NFT는 타마도지 #42가 되었다. 현재 #42의 입찰가는 2 ETH이다.

이제 1 ETH에 도전할 수 있는 NFT는 30마리뿐이다.

울트라-레어 타마도지 펫이란?

이 반려동물은 타마버스의 주인공이다. 플레이어는 이 반려동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그 방법은 TAMA 밈코인과 밀접한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타마도지는 다른 밈코인과 달리 보유자에게 장기적인 유틸리티와 사용 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레어 반려동물은 거대한 타마도지 생태계의 첫 단계에 불과하다.

게임의 방식은 90년대의 다마고치를 연상케 하며, 플레이어는 TAMA 스토어에서 구매한 장난감, 간식, 아이템을 이용하여 펫을 육성할 수 있다. 그 사이에 소소한 게임들이 있으며, NFT로 구현된 펫을 거래하는 것도 가능하다.

펫이 완전히 성장하면, 다른 플레이어와 배틀을 벌일 수도 있다. 플레이어의 노력에 따라, 글로벌 리더보드에 등극할 수 있고,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많은 TAMA 토큰을 보상으로 얻게 된다.

로드맵에 따르면, 앞으로 다양한 P2E 아케이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고, 메타버스에서도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한 증강현실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실제 현실 공간에서 펫을 돌보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타마도지 펫 NFT는 총 21,100마리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반려동물은 일반 버전, 레어 버전, 울트라-레어 버전으로 총 3개로 나뉜다.

현재 경매에 올라와있는 울트라-레어 버전 100마리는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 NFT는 보유자가 리더보드 상위권에 오를 확률을 90% 증가시킨다.

나머지 버전은 차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레어 버전은 천 마리가 공개될 예정이고, 일반 버전은 2만 마리가 출시될 예정이다.

타마도지 NFT의 자세한 구매 방법은 다음 절차를 참고하길 바란다.

먼저 자본금이 담긴 코인 지갑을 오픈씨에 연결해야 한다. 메타마스크 또는 다른 지갑을 사용해도 된다.

이제 타마도지 울트라 레어 컬렉션을 찾아야 한다. 이 링크를 이용하면 타마도지 오픈씨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타마도지가 유명한 만큼 가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이제 타마도지 NFT 리스트가 나오면, 원하는 펫 NFT를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펫 NFT를 클릭하면 다른 사람들의 입찰을 확인할 수도 있다.

입찰을 하려면, 먼저 메타마스크(MetaMask) 지갑에 WETH(Wrapped ETH)가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

WETH는 유니스왑(UniSwap)에서 구매하여 메타마스크로 이전하거나, 또는 메타마스크에서 직불/신용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여 원하는 값을 입력하고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가스비(보통 10달러)를 고려해서 원하는 가격보다 조금 높게 설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Place Bid(입찰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이제 경매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