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 NFT 가짜 논쟁

‘지루한원숭이들의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을 모방한 NFT 컬렉션 RR/BAYC의 창작자 중 한 명인 제레미 카헨 (Jeremy Cahen)이 유가랩스를 상대로 현재 보류 중인 10개의 NFT 및 메타버스 상표권 등록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제레미 카헨은 2월 9일 미국 특허청에 소송을 제기해 유명 디지털 자산 인큐베이션 회사 유가 랩스의 상표권 출원을 제지하고자 하였다.

 

RR/BAYC 창립자 유가랩스 상대로 소송 제기

 

유가랩스는 2021년에 설립된 회사로 돌연변이 원숭이 요트클럽 (Mutant Ape Yacht Club), 지루한 원숭이 켄넬 클럽 (Bored Ape Kennel Club), 미비츠 (Meebits), 아더디드 (Otherdeed), 수어패스 (Sewer Pass), 10KTF,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 (10KTF) NFT 컬렉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유가 랩스는 2021년 중순에 상표권 출원을 신청하여 BAYC 로고, 예술작품과 메타버스 웨어러블, 트레이딩 카드, NFT테마 예술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에 관한 잠재적 브랜드 사용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유가 랩스는 BAYC 관련 의류, 보석, 시계, 키체인 등 일련의 물리적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는 게임, 텔레비전,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RR/BAYC와 유가랩스의 법적 공방 새 국면으로…

 

최근 법적 분쟁에서 카헨은 유가 랩스가 대중적 사용 이후 특정 로고 및 작품에 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또한 디지털 작품의 모든 권리는 유가 랩스가 아닌 NFT 소유주에게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카헨은 심판원에게 유가랩스가 모든 지적 재산권을 에이프코인 탈중앙화 자율 조직 (DAO)에 2022년 3월에 넘겼다고 주장하였다.

 

유가랩스의 대변인은 분쟁과 관련하여 발언하며 카헨의 주장은 단지 회사와 문제를 일으키기 위한 시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하였다. 유가 랩스는 카헨이 유가 랩스의 지적 재산권 침해 문제의 초점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유가 랩스는 제레미 카헨 및 동료 공동창립자 라이더 립스를 상대로 저작권 위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가랩스는 지난 2022년 6월에 소송을 제기해 둘이 소비자를 기만하여 가짜 BAYC NFT를 판매하였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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