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루나 2.0은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싱싱한 코인입니다. 지난 버전(현재는 테라 루나 클래식)의 사태로 인해서, 현재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도 매우 잘 알려진 코인인데요. 제작사 테라폼랩스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이번 신버전을 공개하게 됩니다.
사실 지난 루나 사태로 인해서 현재로서는 국내 거래소를 통해서는 이 코인을 거래할 수 없습니다. 아무 곳에서도 이 코인을 상장하지 않아서인데요, 그렇지만 몇몇 이 코인을 상장하는 해외 거래소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 해외 거래소들이 국내 규제를 따르지 않는 위험한 곳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오늘은 국내에서 테라 루나 2.0 사는 법을 나누며, 믿음직한 거래소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동시에 앞으로의 테라 루나에 대한 예상과 거래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다루겠습니다.
테라 루나 2.0 사는 법은 MEXC 거래소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규제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테라 루나 2.0 구입 방법 요약
어디서 테라 루나 2.0을 구매할까?
테라 루나 2.0 사는 법에는 다양한 수단이 있지만, 그중에서 검증되고 유명한 플랫폼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 상위 5개를 소개하도록 합니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 안정적인 보안으로 사랑받는 거래소들입니다.
1. MEXC – 국내 이용자가 사용하기 좋은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MEXC 거래소는 오늘날 최고의 거래소 중 하나로 알려진 플랫폼이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자랑합니다. 이 플랫폼은 1800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합니다. 특히 이 플랫폼은 백퍼센트 완벽한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덕분에 국매 이용자 및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수수료 또한 0.1%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무료로 입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테이킹과 선물 거래 등 다양한 기타 기능을 지원합니다.
오늘날 이 플랫폼은 천만 명의 사용자를 지니고 있으며, 다중 계층 보안을 통해 모든 사용자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또한 초당 140만 거의 거래를 처리하여, 쾌적한 거래 환경을 보장합니다.
사용자는 암호화폐 거래 뿐만 아니라, 체크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체 네이티브 토큰 MX도 제공되어, 토큰 보유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플랫폼은 iOS 및 안드로이드 앱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어디에서든지 거래에 참여하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장점:
2. 오케이엑스(OKX) –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대규모 거래소
오케이엑스 역시 테라 루나 2.0을 상장한 거래소입니다. 이 거래소는 0.08%의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장기 투자에 매우 적합합니다.
특히 2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날마다 활발하고, 35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만큼 다양한 투자 전략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이 거래소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강력한 스테이킹 기능과 보안일 겁니다. 이 거래소는 50 여 개의 코인들을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코인에 따라서 107%의 이자수익률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거래소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보안 기능들을 겹겹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기 좋을 겁니다.
또한 2022년 3월부터 축구 업계의 맨체스터 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따라, 그 명성과 신뢰성이 더욱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즉 장기간 신뢰가 가장 중요한 장기 투자에 매우 적합한 플랫폼이며,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비수탁형 지갑과 자산 95%를 보관하는 콜드스토리지와 함께 안전하고 투자가 가능할 겁니다.
장점:
암호화폐는 변동성에 큰 규제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
3. 바이비트(Bybit) – 저렴하고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2018년에 두바이에서 신설된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파생상품을 제공했지만,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물 거래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일반 거래소에 비해 상당히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수수료 또한 매우 저렴합니다. 거래 수수료는 메이커 0.06%이고, 테이커는 0.01%에서 시작됩니다. 또한 단골 고객의 경우 여기서 더 값싼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간단한 KYC 인증을 통해, 초보자들도 쉽게 가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보안능력 또한 매우 강력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이비트는 인터넷에서 분리된 콜드 스토리지를 사용하며, 강력한 이중인증 보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어려움을 겪을 경우, 언제든지 고객 센터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220개 이상의 거래 페어를 지원하며, 영구계약에 대한 100배 레버리지도 제공합니다. 또한 입금비도 완전히 무료입니다. 단, 코인 출금은 암호화폐 마다 다르게 책정되어 부과됩니다. 그 외에도 스테이킹, 추천 프로그램, 트레이딩봇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초보자는 물론 전문 트레이더들에게도 적합한 거래소입니다.
장점:
단점:
4. 크릿토닷컴(Crypto.com) – 2024년 최고의 플랫폼
크립토닷컴은 스위스에서 시작된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형 거래소입니다.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250여 개를 상장했고, 스테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크립토닷컴의 수수료는 대부분의 잘 알려진 거래소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0.04~0.4% 메이커 수수료, 0.1~0.4% 테이커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또한 크립토닷컴 자체의 코인이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온라인 결제를 용이하며 장기 투자에도 좋습니다.
또한 크립토닷컴 자체의 비자 카드가 있는데요, 이것을 통해서 사용자는 일상생활에서 암호화폐를 이용해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지원되지 않지만, 현재 40여 개의 국가에서 지원 중에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가상 화폐를 법정화폐로 변환해서 결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좋은 인상을 지니고 있고, 최근 업비트와의 공식 연동 거래소가 됨에 따라, 크립토닷컴의 영향력이 국내에서도 점점 더 커질 것을 기대되니 꼭 가입을 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크립토닷컴에서는 테라 루나 클래식, 테라 루나 2.0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점:
단점:
암호화폐는 변동성에 큰 규제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
5. 바이낸스 – 매우 저렴한 수수료의 대형 거래소
바이낸스는 세계에서 제일 잘 알려진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현재 바이낸스에서는 6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이 필요한 암호화폐는 대부분 이곳에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 거래 플랫폼은 거래당 0.10%의 저렴한 수수료로 사랑받고 있으며, 스테이킹 기능 또한 지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거래소에서도 스테이킹을 지원하지만, 바이낸스 같은 해외 거래소에서 누릴 수 있는 이익에 비하면 실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바이낸스 플랫폼 자체 코인인 BNB가 있는데, 이것을 보유하면 기존보다 더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바이낸스에서는 탈중앙화 금융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스테이킹, 스테이블코인 대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트러스트 월렛과의 연동을 통해서 강력한 보안 기능의 혜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바이낸스 역시 루나 2.0을 상장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 루나 사태와 관련해서, 테라 루나 2.0은 혁신 존(Innovation Zone)에서 상장하게 됩니다. 혁신 존은 시가 총액이 낮은 코인이나, 인지도가 낮은 코인을 상장하는 곳으로써, 일반적으로 이곳에서 상장된 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다른 코인에 비해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테라 루나 2.0을 상장함에 따라, 이 코인의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사람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점:
단점:
암호화폐는 변동성에 큰 규제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
6. FTX –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
FTX는 60여 개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FTS 마켓플레이스,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코인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합한 수준 높은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입니다. 전반적으로 거래의 안정성으로 인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현재 FTX는 거래자들 사이에서 저렴한 수수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동성을 창출할 때 0.10% 수수료만 지불하면 되며, 또한 여기서 더 할인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FTX는 타 거래소에 비해서 초보자들도 사용하는 것이 매운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거래소 가입과 입금도 간단한 편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와 애플 모바일 앱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이중 보안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자의 자산을 보호합니다.
또한 FTX 플랫폼에서는 자체 코인인 FTT 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가 이 FTT 코인을 보유하고 스테이킹하면 수수료 할인, 담보금, 에어드랍, 이자 수익의 혜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장점:
단점:
암호화폐는 변동성에 큰 규제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
7. 쿠코인(Kucoin) – 현재 테라 루나 거래가 가장 많은 거래소
쿠코인은 홍콩에서 개설된 거래소입니다. 현재 천만명의 이용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 세계 누적 거래량이 913억 건에 달하는 대형 플랫폼입니다. 한국어도 지원이 되어서 국내 투자자들의 사용이 편리하고, 현물, 마진, 선물, 쿠코인언, 대출, 거래봇 등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최근에 쿠코인은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그것은 국내 거래소에서 지원하지 않는 테라 루나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테라 루나 코인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거래소입니다. 그 외에도 600여 개의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합니다.
기본적 수수료는 레벨 0등급으로 0.1%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이 수수료는 레벨에 따라서 달라지고, 또한 비트코인 거래량에 의해서도 달라집니다. 또한 스테이킹을 통한 이자 농사가 가능하며, 각 코인마다 다른 이자율을 제공합니다. 또한 전용 모바일 앱을 제공함에 따라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거래 현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장점:
단점:
테라 루나 2.0이란?
테라 루나 2.0이란 것은 말 그대로 새로운 버전의 테라 루나입니다. 이번에는 기존의 루나가 어땠는지를 간단히 되돌아보고 현재 테라 루나 2.0 상황에 대해서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테라 루나 사태 소개
테라 루나 2.0은 최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테라폼랩스 사에서 제작한 암호화폐입니다. 먼저 그 이전 버전인 테라 루나 클래식 코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테라 루나는 정확하게는 테라폼랩스에서 제작한 두 개(테라, 루나)의 암호화폐입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하나의 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테라 코인은 스테이블코인으로서 자체의 가격에 변동성이 없는 특징을 가집니다. 반면 루나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정해서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실물 자산과 연동해서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가격 안정을 유지하는데, 반면 테라는 법정화폐나 다른 코인을 담보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루나와 연계되어 알고리즘에 의존합니다. 즉, “1코인=1달러”라는 공식을 가집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테라 가격이 1달러 미만으로 낮아진다고 합시다. 그러면 알고리즘은 테라를 루나로 변환하고, 공급량을 줄입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가격이 1달러에 맞춰지도록 합니다. 즉 사용자는 심한 가격 변동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지난 5월에 루나의 수량이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뜨리기 시작합니다. 이 수량의 급증과 함께 가격은 자연히 떨어지게 되었고, 이제까지 확고한 안전장치로 홍보되었던 알고리즘은 이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른 코인 보유자들이 이를 매수하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가격은 99%가량 떨어지게 됩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에 큰 충격을 주었고, 암호화폐에 대한 적개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히 했습니다. 당시 루나 코인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어림잡아 28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피해액은 대략 50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반면 자산을 잃은 많은 사람 피해자 모임을 만들어 테라폼랩스 CEO 신형성과 권도형을 사기죄로 고소 중에 있으며 그 이유를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알고리즘의 하자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반면 루나 사태가 제대로 수습되지 않은 상황(4월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 116달러까지 올라갔던 루나 코인은 현재 0.000139달러로 가치가 하락 상태입니다)에서 테라폼랩스 측에서는 5월 17일에 도리어 루나 2.0의 출시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하게 됩니다.
테라 루나 2.0에서 바뀐 점
발표에 따르면 테라 2.0에서는 원래부터 있었던 TerraUSD를 없애게 됩니다. 또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첫 번째 블록(제네시스)부터 생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블록체인을 분리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체인이 탄생합니다. 새로운 블록체인이 가동됨에 따라 기존의 프로젝트들도 테라 2.0에 맞춰서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루나 코인을 “루나 클래식(LUNC)”으로 명명하여 거래가 평소와 같이 가능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지원하는 거래소에 한한 것이며, 가격이 여전히 떨어진 체 말입니다. 기존 루나의 스테이킹 기능은 2.0에서도 여전히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기존 루나 보유자들에게 새로운 코인의 70%를 에어드랍하게 됩니다. 이중 35%는 가치 폭락 전의 루나 보유자, 10%는 UST 보유자, 그리고 25%는 가치 폭락 후에도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배포됩니다.
반면 새로 출시된 테라 루나 2.0이 사실상 이전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 20% 이자율’라는 광고만 사라졌을 뿐, 여전히 실패한 알고리즘을 그대로 채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어린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테라 루나 2.0 현황
테라 루나 2.0은 지난 5월 28일에 상장 직후 30분 만에 엄청나게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하게 됩니다. 테라 루나 2.0은 당시 바이비트, 쿠코인 등의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상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장 당시(오후 5시)의 가격은 0.5달러였는데, 출시 후 30분 만에 30달러까지 가격이 치솟게 됩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기쁨도 잠시, 그 이후로 다시 하락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5 달러 선으로 내려왔다가, 현재는 10달러 선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이 등락에는 위에서 설명한 ‘에어드랍’의 영향이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권 대표는 루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피해보상으로 테라 루나 2.0의 70%를 루나 클래식, 테라 보유자에게 배포한다고 밝힌 바가 있었는데요. 현재 국내 투자자수는 대략 28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무료로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 국내 거래소들도 루나를 상장은 하지 않지만, 에어드랍은 지원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루나 2.0을 발행한 테라폼랩스는, 현재 총 10억 개의 신규 코인 발행을 구상 중이라고 밟힌 바 있습니다.
한국 거래소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루나에 대한 시선은 다소 암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루나 사태가 굉장히 이슈가 됨에 따라서, 부정적인 여론과 함께 대부분의 거래소에서는 루나를 상장 폐지하게 되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국내 거래소에서는 테라 루나 2.0 구입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 5월 중순에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루나를 상장폐지한다는 통보를 하게 됨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은 전부다 빗썸 거래소로 몰려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잠시 동안 빗썸 내의 루나 코인의 가격이 물씬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곧 빗썸 역시 일주일 안에 루나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고, 결론적으로 국내 거래소에서는 더 이상 루나의 거래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테라폼랩스는 기존 루나를 ‘루나 클래식’으로 전환하고, 루나 2.0 소식을 공개했지만, 현재로서는 모든 거래소들이 움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루나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거래소는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루나 자체가 한국에서 개발된 코인이며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현재 한국 내의 여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고, 그에 따라 대중의 부정적인 여론을 인식한 한국 거래소들은 앞으로 루나를 상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테라폼랩스 측에서는 국내의 5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이미 루나 2.0의 상장을 요청했지만 단호히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권도형 대표는 이에 대한 사실을 트위터로 부인했는데요, 중요한 건 현재 국내 투자자 여러분은 무조건 해외 거래소를 거쳐야지만 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반면 루나 홀더끼리의 투표가 진행되었던 결과, 전체 투표율 80% 중 루나2.0에 상장에 대한 찬성표는 66.51%로 통과된 상황입니다. 또한 반대는 11.85%인데. 이것은 그만큼 큰돈을 투자한 사람들이 2.0의 출시를 원한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고래들이 투자에 대한 의지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테라 루나 2.0의 장기적인 희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루나 2.0을 거래할 수 있는 해외 거래소는 본문에서 언급한 거래소들 외에도 후오비, 바이비트 등이 있습니다.
테라 루나 2.0의 미래는 어떨까?
사실 정확한 예측을 하기에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그렇듯이 굉장히 조심스러운 시기입니다. 그중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현재 고소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인데요. 이 고소의 쟁점은 테라 코인 알고리즘의 사기 여부입니다. 따라서 재판 결과가 나옴에 따라, 훗날 테라 루나의 미래를 좌지우지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요한 것은, 국내 여론보다는 해외 투자자들의 예측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소 부정적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진지하게 투자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해외 여론을 기점으로 판단하는 것이 보다 더 객관적인 사태 파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본지에서도 분석한 테라 루나 2.0 전망 글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당분간은 테라 플랫폼에서 개발되는 프로젝트는 많지 않을 것이란 겁니다. 현재 미국 SEC에서 테라를 조사 중이며, 동시에 프로젝트를 런칭하는 것만으로도 한국, 싱가포르, 세계 경찰의 수사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 가치가 10달러가량 올라있고, 또한 대 규모 투자자들이 여전히 루나 2.0에 대한 의지가 깊은 가운데, 여전히 희망이 완전히 없다고는 단정 짓는 것도 어려울 거 같습니다.
MEXC에서 암호화폐 구입 방법
이번에는 최고의 거래소 플랫폼인 MEXC에서 암호화폐 구매 방법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단계 1: MEXC 회원가입
MEXC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의 회원가입을 클릭합니다. 화면의 안내에 따라 전화/이메일 인증을 통하여 가입을 완료합니다.
단계 2: 암호화폐 구매
암호화폐는 MEXC 거래소 상단에서 암호화폐 구매 메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에는 신용카드, 은행 송금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용자의 경우, 업비트 같은 국내 거래소에서 확보한 암호화폐를 MEXC 거래소 계정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단계 3: 암호화폐 거래하기
암호화폐를 확보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트레이딩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상단의 현물거래 메뉴로 가면 중앙 하단에 주문창이 보일 겁니다. 이곳에 구매하고 싶은 암호화폐를 선택하고 원하는 매수/매도량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구입/매수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주문이 신청되고, 선택한 조건이 달성될 때 거래가 실행될 겁니다.
마치며
이제까지 국내 거래소에서 찾을 수 없는 테라 루나 2.0을 어디서 거래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오늘 다룬 거래소들은 모두 한국에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도 테라 루나의 알 수 없는 미래로 인해 투자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와 해외의 뉴스 모두 다 주목하며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것은 해외 거래소들이 테라 루나 2.0을 상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부정적인 것은 테라폼랩스를 대상으로 한 고소 진행 상황과 언론에 의해 부정적인 소식들이 전달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을 오히려 투자 기회로 보신다면, 최고의 거래소로 MEXC를 추천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에 큰 규제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