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나이키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신규 콘텐츠 시리즈를 출시하여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피트니스 산업에 발을 들이고 있다.
어제 블로그에 게재된 글을 보면,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프로그램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나이키에서 무료 운동 과제와 웰니스 트레이닝을 제공해 사람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넷플릭스는 총 46개 에피소드를 제작할 예정이며, 30시간 동안 요가, 고강도 훈련, 코어 운동 등의 콘텐츠를 다룬다. 넷플릭스는 시리즈를 두 개 시즌으로 나누어 제공할 예정이며 국가별 언어로 배포할 계획이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의 프로그램은 모든 수준의 개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제공한다. 아직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는 초보자부터 꾸준히 훈련하는 운동 선수까지 모두 수준에 맞는 운동 루틴을 찾을 수 있다.
첫 시즌은 12월 30일 출시된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다이어트나 건강을 목표로 정하는 것을 고려해 사람들이 새해 목표를 다지는 시기와 연관해 출시일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와 넷플릭스의 이번 콜라보는 넷플릭스가 단순히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서 콘텐츠를 다각화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추측된다.
모바일 게임부터 광고 요금제까지: 바쁜 한 해를 보낸 넷플릭스
올해 초 넷플릭스(NFLX)는 자체 게임을 처음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총 30가지 게임을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제공하고 있다.
더구나 넷플릭스는 핀란드에 인하우스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해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를 테마로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여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사용자 이탈을 줄이고자 한다.
넷플릭스는 경쟁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스트리밍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월에는 사용자 기반의 더딘 성장률에 대응하여 공식적으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였다.
나이키 피트니스 컨텐츠는 광고 요금제 회원에게도 제공되지만, 훈련 과정에서 일부 광고를 시청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넷플릭스는 나이키와의 콜라보로 온디멘드 피트니스 콘텐츠 시장에 진입하여 애플(AAPL), 펠로톤(PTON) 등의 빅테크 기업과 경쟁할지 실험할 하나의 기회로 삼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2억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광고형 요금제를 새로 출시하며 새로운 수익 창출원이 생겼으며, 넷플릭스의 광고 관련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트아웃 – 웹3 피트니스 스타트업
피트니스 앱 시장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면서 웹3 기술을 융합한 무브투언(move-to-earn) 피트니스 앱이 등장했다. 파이트아웃(FightOut)은 사람들이 현실 세계에서 운동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혁신적 피트니스 코인 프로젝트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M2E 프로젝트는 사용자의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데 그쳤다. 파이트아웃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사용자가 건강한 생활 양식을 개발하도록 앱의 다양한 훈련 과제를 수행할 때마다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개발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피트니스의 게임화는 해결책이 될까? 파이트아웃은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 할 것이다. 파이트아웃의 네이티브 토큰 FGHT는 현재 사전 판매가 진행 되고 있다. 만약 피트니스 산업에 필요했던 혁신을 파이트아웃이 이루게 된다면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투자자는 초기부터 프로젝트에 참여 할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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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아웃(FightOut) - 100배 성장이 기대되는 무브 투 언(M2E) 코인
- 엘뱅크(LBank) 및 트랜삭(Transak)의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
- 운동을 통해 보상을 받는 시스템
- 메타버스 내에서 운동 완수함으로써 레벨 업
- 사전판매 현재 진행중 - 현재 4백만 이상 달러 모금됨
- 현실 세계 커뮤니티, 오프라인 짐 체인점 개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