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증권 거래소가 디지털 자산의 공개 거래를 허용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아 보여 가상화폐 산업에 큰 도약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오늘 아침 텔아비브 증권거래소(TASE)는 디지털자산 거래에 관한 규제 초안을 공개해 고대하던 가상화폐 공개 거래가 이스라엘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한 층 더 높아졌다.
TASE가 발표한 초안은 가상화폐 거래소와 같은 비은행 금융회사(NBM)에서 개인이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것을 최초로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텔아비브 증권거래소는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높은 개인 투자자의 수요로 압박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개인 투자자의 투자 위험성을 고려해 거래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JUST IN – The Tel Aviv stock exchange is planning on allowing crypto trading!
Who’s excited for mass adoption??? pic.twitter.com/iejtvqqrDP
— Blockchain Demons (@Blkchain_Demons) February 27, 2023
이스라엘의 가상화폐 거래 허용 발의안
이스라엘의 가상화폐 열성가들은 이미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지만 대부분 미등록 거래소에 의존해 거래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스왑이나 선물의 거래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 발의한 제안은 이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증권거래소가 비은행 금융회사의 공인 활동 범위를 확대해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할 방침이다.
초안의 내용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현금을 NBM(거래소) 계좌에 입금하여 법정 통화로 가상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자금은 다시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 공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NBM의 통합 계좌에 예치된다.
이스라엘 규제 당국, 디지털 자산 향한 입장 바꾸나?
이번 발표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이스라엘 당국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우려와 회의를 표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디지털 자산 분야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자 텔아비브 증권거래소는 혁신과 경쟁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꾸었다.
불과 일 년전만 해도 미등록 가상화폐 거래소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지만, 이번 초안과 함께 텔아비브 증권거래소가 가상화폐 트레이딩 플랫폼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도 전해지고 있다.
텔아비브 증권거래소가 가상화폐 시장이라는 파이의 한 조각을 탐내기 시작하며 크립토 윈터가 단순히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발전 이상으로 시장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초안은 이제 공개 협의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텔아비브 증권거래소가 발의안을 다가오는 몇 주 안에 이사회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책이 실현될 경우 가상화폐 시장은 일일 거래대금이 5억 달러가 넘는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와 연결되며 어떠한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는 상상에 맡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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