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클래식이 지난 24시간 동안 3.1% 상승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작성 시점 기준 LUNC는 0.0003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LUNC는 지난 7일간 73%의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타고 있다.
LUNC 3% 증가
LUNC의 가격은 지난 주 동안 $0.000261 ~ $0.000362 사이에서 유지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24시간 동안 LUNC의 거래량은 8억 1백만 달러에 달해 토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LUNC의 시가총액은 23억 달러로 32위이다.
지난 며칠간 LUNC의 변동성이 높은 이유는 단기 투자자들이 바이낸스 거래소가 시행한 LUNC 소각 이후 강세 정서를 예상하고 LUNC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LUNC의 가격 지표는 토큰이 인상적인 불장 흐름을 타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67로 강한 매수 압력을 의미한다. LUNC의 매서운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동 평균 수렴 발산(MACD)도 강한 상승세를 암시한다. MACD 라인은 신호선 위에 있으며, 상승세 행보를 뒷받침한다. 계속 이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LUNC가 $0.00040을 넘어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에, 이러한 지표들은 추세 반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다. 만약 하락세가 발생할 경우, LUNC는 낮은 지지선인 0.00030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 0.00029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패닉 정서가 시작되며 매도 압력이 심해져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LUNC가 거둔 성과는 부정적, 긍정적 정서를 모두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국 당국이 테라폼랩스의 공동 창업자인 권도형 대표를 체포하기 위해 인터폴의 도움을 요청하자 부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 소식에 LUNC의 가격이 급락했어야 마땅하나, 바이낸스가 1.2%의 세금 소각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하여 상쇄됐다.
바이낸스, LUNC 1.2% 세금 소각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지난 9월 26일 LUNC에 대한 1.2% 세금 소각을 발표했다. 바이낸스의 발표로 가격이 두 자릿수 폭등을 했고, 소각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번 주에도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유통 중인 LUNC 토큰은 6조 8000억 개에 달한다. LUNC 커뮤니티는 세금 소각으로 인해 이 공급량이 100억 개까지 줄어들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 인상을 견인할 것이다. 지금까지 70억 개의 토큰이 소각된 것으로 추정돼 실질적인 공급 감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번 소각 소식으로 인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속에 토큰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낸스는 오늘 소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소각 토큰량에 따라 LUNC가 또 급등할 수 있다.
암호화폐 관련 트위터는 바이낸스의 LUNC 토큰 소각량이 얼마나 될지에 대한 얘기로 시끌벅적이다. 일부는 그 수치가 최대 250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코인베이스, FTX 등 다른 암호화폐 소셜트레이딩 플랫폼도 LUNC를 상장하고 소각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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