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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사관들은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수억 달러 가치의 암호화폐 자산”을 훔쳤다고 발표했다. 반면 한국 정치권에서는 정치인들이 암호화폐 개발자 버질 그리피스와의 유착 관계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이번 사태는 북한이 최근의 미사일 발사가 남한에 대한 핵 공격을 위한 “모의 공격”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발생했다. 한미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앞으로 5년 동안 첫 번째 핵무기 실험을 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무기 자금의 상당 부분을 도난당한 암호화폐로 조달하고 있다고 말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는 로닌 브리지와 하모니 해킹에 대해 라자루스와 같은 북한 해킹 단체들을 비난했다. 위원회는 평양 정찰총국이 이러한 해킹 공격을 직접 허가했다고 주장했다.
North Korea said that the country's leader, Kim Jong-un, had overseen the test launches of several nuclear-capable short-range ballistic missiles, including one fired from an underwater silo. It was the latest in a recent flurry of missile tests. https://t.co/vj8wyyKzOJ
— The New York Times (@nytimes) October 10, 2022
위원회는 라자루스 조직원을 포함한 북한 해커들이 시스템에 침투하기 위해 “사회공학적인 해킹 방법”을 사용했으며 다리 방어선을 뚫기 위해 개인 시민들을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또한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공격의 배후로 서방의 비난을 받은 블루노로프 해킹 그룹이 현재 정찰총국에 의해 암호화폐 절도를 위한 해킹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위원회는 블루노로프가 아직 라자루스처럼 북한을 위한 불법 수익 창출에 성공했다고 확신할 수 없지만, 이런 유형의 작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도난’ 암호화폐, 정치적 불협화음 유발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북한 문제와 암호화폐 자산 관련 운영 의혹은 국회 제1당인 민주당과 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국민의힘 사이에 추악한 정치적 다툼을 일으킬 위험에 처해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올해 7월 미국 뉴욕 남부지검을 방문해 민주당 의원들과 이더리움 개발자 버질 그리피스 사이의 유착 가능성을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이 개발자는 북한이 암호자산을 사용하여 제재를 회피하도록 도운 혐의로 5년 동안 수감되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그리피스 사이의 유착을 지어내려 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리피스는 한국에 지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들은 이 지인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당원이었던 박원순 전 서울 시장과 어떤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박원순 전 시장은 2020년 6월 9일 자살하였다.
문건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 전 서울시장이 “북한에 이더리움 서버 연구소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암호화폐 관련 문제에 대해 “미국과 협력하는 것이 옳다”며 관련 질문에 직접 답변하지는 않았지만, 방미 성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자유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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