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의 투자 분석가는 금요일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기관 투자자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대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JP 모건의 기관 포트폴리오 전략 책임자인 자레드 그로스 (Jared Gross)는 블룸버그를 통해 대부분의 대형 기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라는 선택지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가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과 본질적인 수익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로스는 비트코인이 저조한 성과를 보이게 됨에 따라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P 모건의 CEO 제이미 디몬 (Jamie Dimon) 역시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산업이 사이드 쇼일 뿐이며 암호화 토큰은 애완용 돌과 같다고 말했다. 디몬이 암호화폐에 가지고 있는 적대감은 비트코인의 초기 상승에서 비록된 것으로 보이며, JP 모건의 JPM Coin 개발로 이어졌다.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은 어떻게 끝날까?

2022년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80% 이상의 가치를 잃었다.

하지만, 취약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크립토 시장은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은행과 금융 기관 사이에서 큰 추진력을 얻었다.

나스닥은 기관 투자자의 수요 증가를 수용하기 위해 나스닥 디지털 자산이라는 암호 단위를 구성하기도 헀다.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은행, 스테이트 스트릿 (State Street)은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0월에 발표된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Fidelity Digital Assets)의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관 투자자의 74%가 디지털 자산을 투자의 일부로 포함할 계획이라고 한다.

인기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기관 투자자들이 크립토 윈터 기간 동안 투자량을 늘려왔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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