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수탁 및 보관 서비스, 기관투자자

 

미국에서 3개의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시장 인프라 기업으로서 널리 알려진, 나스닥 주식회사(Nasdaq Inc.)가 가상자산 부분에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자산의 일부로 편입하는 경향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P 500 지수에도 포함되어 있고 시가총액이 약 260억 달러에 달하는 나스닥 주식회사는, 2023년 상반기 안에 디지털 자산 보관 및 수탁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부분의 책임자인 이라 아우어바흐(Ira Auerbach)의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관련 규제 승인과 인프라 준비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시가 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두 암호 화폐인, 비트코인이더리움에 대한 보관 및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주요 금융 기관에 대한 거래 대행 서비스를 포함하여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BNY 멜론(BNY Mellon) 및 피델리티(Fidelity) 등과 같은 다른 주요 금융 기관들도 암호화폐 보관 및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FTX와 BlockFi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 보관 및 수탁 기업들의 몰락으로, 이 시장을 노리고 있던 나스닥 주식회사 같은 기업들에 새로운 진출 기회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의 암호화폐 자산 편입 확대 기대

 

앞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나스닥은 금융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이러한 나스닥 주식회사의 암호화폐 보관 및 수탁 서비스 진출은, 여전히 회의적이었던 주요 시장 참여자들에게 가상자산을 편입할 수 있는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자체 전자지갑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관리하기를 꺼리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암호화폐를 자체적으로 관리하게 되는 경우에는, 전자지갑과 비밀번호에 해당하는 프라이빗 키를 관리해야하고 그외 일반적인 보안에도 책임을 져야한다.

 

암호화 보안 프로토콜(프라이빗 키 및 하드웨어 지갑 사용 등)에 익숙하지 않은 기관 투자자들은 이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스닥 주식회사는 바로 이러한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나스닥 주식회사가, 거래 대행 서비스를 포함하여,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감에 따라, 기관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진입 장벽은 더욱 낮아지게 될 것이다. 나스닥 주식회사를 통해 거래까지 처리될 수 있게 되면, 기관들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를 매입 또는 매도하거나 전자지갑 간에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등의 일을 직접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2022년의 약세장 속에서, 일반 기관투자가들 사이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한 손상을 입은 가운데에서도, 나스닥 등 주요 기업들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을 지속해왔다. 이는 투자자산으로서의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이들 기업이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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