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예측한 이더리움 가격 전망 - $2,000일까 $1,800일까?

이더리움 전망

이더리움(Ethereum)이 핵심 지지선인 20일 이동평균선을 되찾기 위한 반등에 실패하는 듯 보이면서 트레이더들이 가격 차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저항에 부딪혀 횡보하고 있으며 24시간 전 대비 0.96% 상승한 $1,884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 차트

이는 15% 후퇴에 뒤이은 행보로, 이더리움은 $2,150에 형성된 윗쪽 상승 추세선의 저항에 부딪힌 후 하락했다.

이제 시장은 현재의 횡보 구간에서 4%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탈환할 수 있을지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4월 동안 3.88%의 월상승률을 기록했으며 2023년 연초대비 57%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

2023년 랠리에서 20일 이동평균선은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했으며 현재 가격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사용되었다.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 이동평균선은 이더리움의 35% 상승 랠리를 받쳐주었지만 이 지지가 붕괴되며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여전히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천천히 상승하고 있어 아직 여유가 있다.

이더리움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조정기에 빠르게 하락했지만, 다시 4% 오르며 중립 상태인 49.78을 기록한다.

이더리움의 20일 이동평균선 차지를 위한 싸움이 반영된듯, 이더리움 MACD는 -23로 여전히 강한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Ethereum energy use reduced by 99.99% since the merge.

— Whale (@WhaleChart) April 26, 2023

이더리움 온체인 분석

이더리움의 온체인 활동을 분석하면 이제 이더리움 매집이 끝나가고 대량 매도가 시작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거래소 순 포지션 변화(Exchange Net Position Change)는 76일 간 이어졌던 매집 시기가 종료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곧 매도세가 임박했다는 우려를 강화한다. 매집 시기는 통상적으로 거래소 지갑에 보유된 토큰 수량의 30일 변화가 유출 양상일 때를 의미한다.

거래소 순유입(Netflow to/from Exchanges)는 거래소의 일일 유입/유출량의 변화로 이번주 온체인 이더리움은 큰 변동성을 띠었다. 어젯밤에 거래소 지갑으로 +2만 6,884 ETH이 순유입된 사실은 이더리움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이익을 실현하려는 세력이 결합되면서 하락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1만 ETH 이상을 가진 지갑으로 정의되는 고래 투자자의 활동은 한 줄기 희망을 제시한다. 곧 두 달 동안 이어져 온 고래 투자자 지갑의 매도 기간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고래 투자자의 3%가 토큰을 매도했다.

통상적으로 고래 투자자는 매수 압력에서 매도하며 매도 압력에서 매집한다. 지난 주에 5명의 신규 고래 투자자가 블록에 추가된 점은 고래 투자자가 다시 매집을 시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더리움의 미실현 순손익(NUPL)은 잠시 동안 긍정(optimism) 상태에 진입했다가 다시 어두운 ‘공포(fear)’ 구간으로 돌아왔다.

다른 이더리움 데이터와 결합되면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NUPL이 마지막으로 ‘공포’ 구간에 진입했던 것은 2020년 2월 이더리움이 $284까지 올랐던 단기 랠리 시절로, 랠리 뒤에 곧바로 항복 매도가 나타나며 2021년 불장 랠리 전에 가격이 $111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