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스파크

비트코인 라이트닝(Bitcoin Lightning, 이하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그동안 차세대 암호화폐로 과대광고되었다. 하지만 라이트닝의 복잡함과 기술적 문제점 때문에 시장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前 메타·페이팔 경영자 데이빗 마커스(David Marcus)의 스타트업 라이트스파크(Lightspark)가 등장한다.

라이트스파크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접근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높여 잠재적 고객에게 라이트닝의 신속하고 저렴한 트랜잭션의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트스파크: 피어투피어 트랜잭션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피어투피어(peer-to-peer, 사용자간 교류) 기술을 활용하여 비트코인 결제를 가속화한다.

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트랜잭션을 제공함으로써 비트코인을 1위 결제 옵션으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 안타깝게도 라이트닝의 복잡함은 핵심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업체들이 네트워크 사용에 애를 먹고 있다.

라이트스파크는 1억7500만 달러를 모금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라이트스파크는 거래량을 기반으로 세 가지 가격대를 제공하여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사용자 친화성을 높이고 트랜잭션을 위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한다.

라이트스파크의 솔루션은 데이터 과학을 활용해 유동성의 배치를 최적화하여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인다.

비트코인 즉석 결제의 미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핵심 문제는 사업 운영에 융합시키기 어려운 복잡함이다.

라이트스파크의 소프트웨어는 업체들로 하여금 라이트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한다. 마치 ‘인터넷을 브라우저를 통해 서핑하는 것’과 ‘브라우저없이 직접 커맨드를 입력하며 서핑하는 것’의 차이와 같다고 말한다.

라이트스파크는 이러한 사용자 친화적 접근 방식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음악, 신문 기사, 그리고 와이파이 접속 권한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 활용을 포함하여, 사용자는 신속하고 저렴한 트랜잭션을 행할 수 있다.

라이트스파크는 이미 암호화폐 지갑 제공자와 같은 고객과 협업 중에 있으며 비트코인 은행이자 보관 업체인 자포(Xapo)의 서비스 구축을 돕고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독점을 위한 경주

라이트스파크 외에도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핵심 결제 옵션으로 만들려는 회사가 있다.

결제 서비스 업체 블록(Block, 前 Square) 또한 라이트닝의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결제 방식으로서 대중화하기 위한 경주가 시작됐다.

비트코인은 상업의 일부로 스며들기 위해 10년 이상 고군분투했다. 데이빗 마커스는 라이트스파크가 위 목표를 현실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지고 사용자 친화성이 높아지면 업체와 소비자는 이 혁신적인 기술의 잠재력을 깨달을 것이다.

라이트스파크·블록을 선두주자로 비트코인이 대중의 결제 방식으로 자리 잡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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