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더 알트코인 셰르파, 테라 클래식 공매도 – 테라 클래식 0.0003으로 하락?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테라 루나 클래식(LUNC)를 공매도하고 있어 단기적 약세가 예상된다. 심지어 LUNC 가격이 주기적으로 요동치는 상황에서 0.0003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테라 클래식 공매도 소식

알트코인 셰르파(Sherpa)는 트위터 팔로워가 18만 3천 명이 넘는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다. 이더리움에서 도지코인까지 다양한 알트코인에 대한 셰르파의 분석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이 트레이더가 왜 테라 클래식을 공매도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지난 11일, 알트코인 셰르파는 트위터를 통해 테라 클래식을 공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BTC)이 하락하면서 테라 클래식 가격도 함께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테라 클래식 하락

테라 클래식 가격은 지난 일주일간 강세를 보이면서 9월 5일 0.00027달러에서 8일 0.00058달러로 상승했다. 그러나 토큰은 이후 0.00037달러로 수정되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LUNC가 약 13% 감소하며 셰르파의 분석의 정확성이 드러났다.

지난 8일에 공개된 아래의 트위터 게시물이 테라 루나 클래식 가격 하락의 요인 중 하나 일 수 있다. 테라 커뮤니티는 테라 클래식 네트워크의 LUNC 및 USTC에서 온체인 트랜잭션에 대한 1.2% 소각 제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바이낸스(Binance)는 현물·마진거래가 아닌 출금·예금에만 1.2%의 세금을 부과했다.

위 내용으로 인해 다수의 투자자들은 LUNC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게 되었고, 이는 가격 하락을 유발했다는 분석이다. 위 트윗 공개 24시간 내에 LUNC는 0.00058달러에서 0.00042달러로 수정하여 27%의 가격 하락을 겪었다.

테라 루나 클래식 가격 전망에서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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