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비트코인은 2만 7,350달러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BTC 가격은 2.75% 상승해 현재 2만 7,4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상당한 가격 변동을 보이며 저점 2만 7,053달러, 고점 2만 7,60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35% 이상 상승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은행 파산 소식과 잠재적 금리 인상 우려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강하게 일조한 것으로 분석한다.
Turns out #Bitcoin is a hedge against the banking system, not inflation.
As Satoshi Nakamoto intended. pic.twitter.com/NqsMLI7zOr
— Steve Burns (@SJosephBurns) March 18, 2023
미국 은행 위기가 금융시장과 가상화폐 가격에 미친 영향
지난주 실버게이트 은행, SVB, 시그니처 은행의 연쇄 파산 소식은 전통 은행 산업의 취약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여러 전문가에 따르면 악화된 시장 여건과 취약한 리스크 관리가 SVB 및 실버게이트 은행의 붕괴를 촉발한 주요 원인이었다.
JUST IN: 186 banks found to have similar vulnerabilities as Silicon Valley Bank, WSJ reports.
— Watcher.Guru (@WatcherGuru) March 17, 2023
SVB의 붕괴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파급 효과를 일으켰다. 스위스 2대 은행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마저 유동성 위기에 빠지며 스위스 중앙은행이 약 54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Breaking News: Credit Suisse will borrow up to $54 billion from the Swiss central bank in a bid to ward off concerns about its financial health. https://t.co/TGrfrkgcQR
— The New York Times (@nytimes) March 16, 2023
은행 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은 가상화폐의 신뢰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잠재적 금융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연준과 BTC의 관계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최근 금융 위기 진정 과정에서 3000억 달러 가량의 유동성이 주입된 것을 보여주며 이러한 유동성 증가가 가상화폐 시장의 상승 추세를 유발한 촉매제가 되었다.
이는 연준이 양적 긴축(QT) 정책을 통해 수 개월 간 거두어들인 유동성을 한 번에 푼 격으로, 전문가들은 이제 반대 현상인 양적 완화(QE)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한다.
The US Federal Reserve Bank (Fed) just printed $300 billion out of thin air last week to bail out the banks. What a joke and a voodoo economics.
This is not free market or even capitalism.
If developing nations want $300 billion, they have to sell their sovereignty to the IMF… pic.twitter.com/G6efRJsI7O
— S.L. Kanthan (@Kanthan2030) March 16, 2023
연준이 2021년부터 시행한 양적 긴축 기조가 반전되면서 비트코인 강세 세력은 최근의 흐름을 상승 기회로 보고 가격을 강하게 밀어올리고 있다.
게다가 글로벌 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로 연준이 이번주 금리를 50bp 인상할 확률이 감소했다. 로이터는 3월 23일 진행되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만 인상할 확률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 인상은 비트코인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이 불확실해질수록 달러 지수는 증가하며 현재 103.86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달러 약세는 비트코인 시세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바이낸스 CEO, 인플레이션 압력에 저항하는 비트코인의 기능성 높이 평가해
지난 3월 18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기술의 근본적 측면을 칭찬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압박에 저항하는 특성이 있다며 기존의 법정 통화는 이러한 측면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자오가 트위터 게시글에서 말하기를, 법정 통화와 달리 비트코인은 아무도 임의로 발행할 수 없으며 채굴 역시 함수에 의해 결정될 뿐이다.
Binance CEO Changpeng Zhao (@cz_binance) announced on Monday that the company had converted $1 billion BUSD into #BTC, #BNB, and #ETH. Zhao noted that significant onchain movements would be noticeable following the announcement.
Source:https://t.co/LNY8riCvZq pic.twitter.com/Gqun7HtCUF
— Peter (@Peter_Was_Taken) March 13, 2023
자오의 해당 발언은 미국 정부가 파산한 세 개 은행을 구제하기 위해 3,000억 달러를 발행한 것으로 밝혀진 이후 발표되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2만 7,500달러선을 돌파했다. 해당 가격은 비트코인이 지난 9개월 동안 기록한 최고가이다.
비트코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상화폐 추천
비트코인 말고도 시장에는 높은 상승 여력을 보여주는 알트코인이 여럿 존재한다. B2C 전문가팀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2023년 최고의 가상화폐를 선별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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