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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Binance)의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차세대 사용자들을 겨냥해 ETH/BUSD 거래 쌍의 수수료를 0으로 인하하였다.

바이낸스, 거래 수수료 0으로 인하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향후 몇 년간 바이낸스를 통해 차세대 사용자들을 암호화폐 시장에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발표했다.

그는 비트코인(Bitcoin)과 바이낸스코인(BNB) 같은 암호화폐들이 세계에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어떻게 비트코인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재산권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비트코인의 막대한 수요에 의한 희소성이 인플레이션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했다.

바이낸스는 이미 BUSD/BNB와 같은 다른 거래 쌍들의 거래 수수료를 0으로 인하했던 적이 있지만 이번 ETH/BUSD 거래 수수료 인하는 오는 9월 이더리움 머지를 겨냥해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유치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거래 수수료 제로에 대한 개념은 원래 로빈후드(Robinhood, 거래 수수료 제로로 유명한 거래소)로부터 대중화되었고, 이는 로빈후드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얻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수수료 최저를 향한 플랫폼 간 경쟁

바이낸스가 수수료 인하를 시도하는 유일한 암호화폐 플랫폼은 아니다.

잭 말러스(Jack Mallers)가 운영하는 스트라이크(Strike)도 신규 사용자 유치를 위해 수수료 제로를 시도했다. 사용자가 스트라이크 앱을 사용할 때 지불하는 수수료는 사실상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크워크(Bitcoin Lighting Network)의 거래수수료(보통 1센트 미만)만 있다.

이러한 추세는 지갑 제공자(Wallet Provider: 암호화폐의 보유, 저장 및 전송을 위해 고객을 대신하여 개인 암호 키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또는 기업)에게도 나타났는데 이들은 서비스 수수료 제로화 혹은 기능 추가를 하여 경쟁력을 키운다.

모바일에서 가장 우수하고 있기 있는 비트코인 지갑은 사용이 완전 무료이며, 수익창출보단 공공 서비스를 위해 만들어졌다. 중개인을 배제하도록 고안된 서비스는 수익 창출을 위해 스완 비트코인(Swan Bitcoin)처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이더리움 머지를 둘러싼 관측들

이더리움은 초기부터 ETH 2.0에 대한 계획이 있었고 궁극적으로는 지분 증명(proof of stake, PoS) 방식으로의 전환이 목표였고 마침내 그 때가 온 것으로 보인다.

이 뉴스에 다수의 거래자들과 투기자들이 이더리움에 몰리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의 거래량이 다른 주요 플랫폼들에 비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타난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이더리움의 거래량과 거래 수 둘 다 비트코인을 뛰어 넘는다.

바이낸스는 우량 플랫폼

지금까지 하락장에서 많은 회사들이 파산했다. 셀시우스(Celsius), 보이져(Voyager), 블록파이(Blockfi), 넥소(Nexo), 바벨(Babel), 쓰리애로우캐피탈(3AC), 등, 모두 안일했고 시장 흐름이 바뀌자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것이 드러났다.

한편 바이낸스는 어떤 사태에도 대비가 되어있다. 하락장에서 자오(바이낸스 CEO)의 계획과 준비성은 빛을 발한다. 또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이 자산보다 수요가 더 많을 때도 바이낸스 같은 거래소는 여전히 막대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현재 바이낸스 수익의 대부분은 스테이블코인에서 얻어지며 이는 대부분의 알트코인에 비해 안정적이다(UST와 같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제외).

이는 바이낸스에게 커다란 경쟁력이다. 바이낸스는 자사 스테이블코인인 BUSD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사들보다 더 많은 사용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그리고 가능한 큰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암호화폐 회사 간의 경주에서 바이낸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석되며 바이낸스의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는 경쟁사들을 더욱 힘에 부치게 한다.

자오는 수수료를 점점 더 낮추어 제공하는 움직임(증자 뿐만 아니라 회사의 다른 부분으로부터 투자하여)이 신규 사용자들을 유치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하며, 다른 거래 쌍의 수수료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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