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 분석가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생태계 역사상 가장 큰 불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이 지난 며칠 동안 안정을 취하고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ETH는 작성 당시 24시간 만에 1.7% 상승했고 1301달러에 거래됐다.
현재 패턴 유지 시, 불장 가능성 높아
트위터의 한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가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는 이더리움 불장 논의에 불을 지폈다. 분석가에 따르면 ETH는 2016~2017년과 같은 패턴을 형성하고 있어 곧 불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Ethereum will soon start one of the biggest bullmarkets in the history of cryptocurrencies.
Pattern from '16-'17 repeats almost identically. pic.twitter.com/rkrt4OtRmT
— 𝕄𝕠𝕦𝕤𝕥𝕒𝕔ⓗ𝕖 🧲 (@el_crypto_prof) October 11, 2022
이더리움(Ethereum)은 주요 가격대인 1,3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ETH는 1276달러에서 130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이더리움은 작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ETH의 거래량은 75억 4천만 달러에 달했고, 이는 트레이더들이 수익을 위한 저점 투자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동안 보고된 낮은 수익률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거래량이 구매자들로부터 인것은 분명하다.
이더리움 가격 차트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계속 올리면서 트레이더들이 위험자산 투자를 멀리하며 이더리움의 가격도 암호화폐 시장 전반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위의 가격 차트에서 볼 수 있다시피 변동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상승세 조짐을 보인다.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50으로 강세 모멘텀이 커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러한 강세 심리는 지난 24시간 동안 보고된 2% 미만의 상승에 기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신호선에 있는 이동 평균 수렴 발산(MACD) 라인에서 볼 수 있듯이, 불장과 물장의 싸움은 명백하다. 매수 압박을 통해 신호선 이상의 MACD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면 ETH는 단기적으로 1,300달러 벽을 돌파해 1,45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이더리움이 2000달러 심리 레벨(psycological level)을 돌파하고 강세를 보이기는 당분간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 원인으로는 암호화폐 시장 자체의 침체기가 꼽힌다.
이더리움으로 포트폴리오 다양화
ETH가 사상 최대 불장 중 하나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아이엠피티(IMPT) 등 새로운 암호화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IMPT는 친환경 투자자에게 적합한 그린 암호화폐 프로젝트이다. 현재 이미 3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사전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사전 판매는 10월 3일에 시작되었고, 1080만 달러 상한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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