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이 어둡다. 시장 전문가들에 의하면 연준의 자금 금리는 75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할 것이며, 20%의 확률로 100 베이시스 포인트 또는 1% 상승한다. 지난 40년 동안 금리가 1% 오른 적은 없었다.
어제인 20일 BTC/USD의 개장가는 19,544.50달러였다. 현재 19,317.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까지 최고 19,634.3달러, 최저 19,193.00달러에 거래되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75% 상승했으며 지난 4일 간 BTC/USD 가치는 약 2.5% 하락했다. 이런 하락은 최근 여러 시장 관련 발표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 앞으로 연준의 행보는?
지난 9월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많은 사람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7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통제 불능 상태임을 보여준다.
Here is my scenario table for tomorrow's #FOMC rate decision. I think a 75bp hike is more likely than 100bp – agreeing with swaps – but the subsequent matters are contentious. What scenarios do you think is more likely? #Dollar $SPX pic.twitter.com/pYPVtksmO4
— John Kicklighter (@JohnKicklighter) September 20, 2022
이틀간의 FOMC 회의가 끝나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 의장은 21일에 FOMC가 연방 기금 금리 인상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것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에 의해 정의된다. 세인트 루이스 연준 은행에 의하면 연방 기금 금리는 예금 기관들, 주로 은행,이 하룻밤 사이에 연방 자금을 거래하는 이자율이다.
비트코인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새로운 금리 인상을 발표하거나 다른 요인이 발생할 때까지 현재 가격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금리 인상
가장 최근의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는 지속적인 빠른 성장과 분석가들이 예측한 것보다 낮은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예상과 달리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8.3% 상승했다. 같은 8월에 휘발유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미 정부는 연간 물가상승률이 위협적인 8.3%라고 발표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물가를 제외한 이른바 핵심 물가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했는데, 이는 훨씬 심각하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이번 주에 금리를 0.75%포인트 한 차례 더 인상할 수 있으며 이는 높아지는 생활비를 돕기 위한 세 번째 연속 금리 인상이 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올해 들어 네 차례의 금리 인상으로 총 2.25%포인트를 인상했다.
미국 금리 – 출처: 연방준비제도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의 수석 경제 분석가인 마크 햄릭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임원들은 “인플레이션은 공공의 적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분석가들이 예측한 것만큼 낮아지지 않았는데, 이는 암호화폐와 같은 변동성이 큰 자산에게는 안 좋은 작용을 할 수 있다.
CPI 발표에 이어 비트코인이 1만9,367.3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큰 자산의 가격이 하락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감소하고 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가 있다고 믿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를 제한 범위로 상향 조정해 장기간 유지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달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일부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일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9월 21일에 이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 이중 바닥 지지선이 18,500달러대를 지지할 수 있을까?
BTC/USD 쌍은 저항선인 19,600달러에서 거부된 후 18,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시간 차트에서 하락 추세선은 19,600달러대의 저항선을 보이고 있다. 19,600달러대를 강세 돌파한다면 20,350달러 또는 21,500달러까지 지속될 상승세가 시작된다는 분석이다.
50일 이동 평균은 2만 100달러대의 저항선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매도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RSI 등의 주요 기술지표가 비트코인의 약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중 바닥 지지선인 18,5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하락세가 17,645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투자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결정 이후에 시장 방향을 예측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매파 정책이나 금리 인상은 비트코인 급락의 원인이 된다. 반면, 예상보다 낮은 금리 인상은 비트코인의 급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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