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랠리

최근 한 금융기관이 암호화폐를 채택한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2만 6000 달러대로 반등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현물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 설립 허락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했졌다.

암호화폐 매체에 따르면 블랙록이 설립할 비트코인 ETF는 시장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조작의 범위를 줄인다. 블랙록은 이른바 ‘감시 공유 계약’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ETF을 SEC에 신청했다.

SEC는 지금까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에게 규제에 벗어난다는 이유로 ETF 신청을 거부해 왔다.

SEC에 따르면, 통제 되지 않는 거래소들은 투자자들에게 위협을 주고, 시장을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하지만 블랙록 ETF 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나스닥과 함께 감시 공유 계약을 체결하여 플랫폼 거래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블랙록은 새로운 ETF 거래소를 나스닥에 상장하기로 했다.

 

비트코인, 금융기관 합류로 상승 랠리

현재 암호화폐의 큰 장벽 중 하나는 규제된 기관으로부터 충분한 노출을 받지 못한 것이다. 이는 비트코인이 잘 알려진 금융 기관으로부터 기초 자금을 확보하고 대체 자산으로 신뢰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채택한다면,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할당해 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기관들은 비트코인 미래 ETF만 구매할 수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비트코인(즉, 스폿 ETF)에 더 직접인 노출이 가능한 ETF를 구매하고 싶어 한다.

또한 기관투자자의 대다수가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레이저 디지털 (Laser Digital)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은행업체인 노무라의 디지털자산 부문 사원의 96%가 암호화폐룰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회로 생각한다.

또한 투자펀드, 헤지펀드, 연기금, 자산운용실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보유 자산의 5%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싶다고 전했다.

블랙록의 ETF가 승인받게 된다면,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비트코인이 채택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기관에 갑작스러운 관심은 세계 최대 규모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다시 한번 2만 6000달러대로 상승하게 했다.

최근 매파적인 연준 회의로 비트코인 가격이 2만 5,000달러 이하로 하락했지만, 블랙록 채택 소식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6%나 상승했다.

 

BTC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 위해 해야

비트코인이 25,000달러에 단기 하락세에서 바로 반등했기 때문에 2023년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연중 최고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앞으로 있을 위험들을 잘 극복해 나가야만 한다. 아직 비트코인은 매파적인 연준의 태도와 공격적인 규제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거시적 위험들을 잘 이겨내야만 연중 최고치인 가격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21일 이동 평균선인 26,600달러선에서 저항이 있고, 27,200 ~ 300달러 영역에서 50일 및 100일 DMA가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이 구역을 잘 넘길 수 있다면, 연중 최고치로부터 오는 하락 추세를 한 번 더 극복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 차트

 

앞서 언급한 모든 시험을 통과해야지만 비트코인이 연간 최고치인 31,000달러를 리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비트코인은 많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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