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은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의 기본 토큰 MANA가 미 증권 거래 위원회(SEC)의 MANA 미등록 증권 분류로 인해 폭락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미 규제 당국은 코인베이스·바이낸스 소장에서 MANA를 증권으로 분류했고 이후 MANA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MANA는 토큰당 0.3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월초 대비 25%, 2021년 고점 4.95달러 대비 94% 하락한 수치다.
MANA는 탈중앙화 메타버스 디센트럴랜드를 구동하는 토큰이다.
MANA의 가치는 디센트럴랜더 메타버스의 대중화와 사용량에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모든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투기적 흐름이 존재한다.
현재 디센트럴랜드의 트래픽은 약세를 나타낸다.
디앱 데이터 분석 업체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디센트럴랜드의 스마트 계약(플랫폼상 트랜잭션)을 사용한 고유 지갑 갯수는 2,650개에 불과했다.
MANA가 증권이라는 SEC의 분류로 잠재적 사용자·투자자들이 향후 추가적인 규제을 우려해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의 트래픽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진단이다.
디센트럴랜드의 MANA···증권?
디센트럴랜드는 플랫폼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토큰 사전판매를 실시하여 약 2,550만 달러를 모금했다.
SEC는 MANA 토큰 사전판매를 미등록 증권 판매로 특정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이 MANA 토큰을 구매함으로써 수익 창출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분명 조기 투자자들은 수익 창출에 성공했다.
암호화폐 정보 분석 업체 크립토랭크닷컴(cryptorank.com) 의 ICO 추적기에 따르면 MANA를 사전판매가 0.028달러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2021년 고점 이후 급격한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2배 이상 수익을 냈다.
에코테라 사전판매 절찬리 판매중
에코테라(Ecoterra, ECOTERRA)라고 불리는 새로운 친환경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전망은 보다 밝다.
프로젝트 백서에 의하면 에코테라는 ECOTERRA 토큰으로 구동되는 올인원 웹3 생태계를 개발하고 있다. 에코테라 플랫폼은 최초의 R2E(Recycle-to-Earn, 재활용을 하면 보상을 지급받는 구조) 시스템으로 재활용을 장려한다.
그리고 재활용 자재 매매를 중개하며 개인과 기업의 탄소 발자국 상쇄를 유도한다.
ECOTERRA 토큰 사전판매 모금액이 기념비적인 500만 달러를 넘으며 프로젝트 비전에 대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강한 신뢰를 암시한다.
A NEW MAJOR MILESTONE ACHIEVED 🚀
— ecoterra (@ecoterraio) June 12, 2023
🎉 $5 MILLION RAISED 🎉
Let's celebrate with ecoterra and continue to participate in our #Presale. Together, we can make a positive impact and shape a better world 💚✨https://t.co/1fYkPOsPYG pic.twitter.com/69sK1QCaWF
에코테라의 R2E 애플리케이션의 데모 버전 테스트를 위한 예약을 받고 있어 사전판매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테라와 같은 참신한 친환경 웹3 프로젝트들은 암호화폐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때문에 현재 에코테라 사전판매의 성황은 예견된 일이었다는 분석이다.
에코테라의 혁명적인 플랫폼
올바르게 활용될 경우, 에코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은 재활용에 대한 보상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행동을 촉진한다.
또한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하여 탄소 발자국 상쇄와 환경에 미친 영향을 보다 쉽게 추적할 수 있다.
에코테라의 올인원 앱은 위 기능 외에도 다재다능하다.
Attention ecoterra community 🌱
— ecoterra (@ecoterraio) June 13, 2023
Your wait is finally over🎉 Here's a sneak peek into our mobile app📱
Get ready for an immersive experience as we will unveil the app demo very soon - Sign up, scan items, and witness the power of sustainable living at your fingertips 🚀✨… pic.twitter.com/L9Q63KNkoR
에코테라는 사용자가 재활용할 때마다 보상으로 기본 토큰 ECOTERRA를 지급한다.
R2E 앱은 재활용 폐기물 자동회수기(RVM)를 사용하는 모든 국가에서 지원되어 방대한 잠재적 시장을 확보한다.
이 플랫폼은 개인과 기업이 탄소 발자국을 보다 쉽게 상쇄할 수 있도록 돕는 ‘탄소 상쇄 마켓’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에코테라를 사용하는 개인·기업은 임팩트 트래커블 프로필(Impact Trackable Profile)이라는 기능을 통해 친환경 행위를 추적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임팩트 트래커블 프로필 기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충성도를 강화시킬 수 있어 친환경 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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